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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지컬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 원작이다. 김재한 연출과 황태승 작곡가가 합류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순수 국내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했다.
하트래빗걸스 단비는 윤은서와 함께 아역 에포닌을 연기한다. 영은은 김나래, 김나리와 함께 아역 코제트 역에 캐스팅됐다.
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단비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엘 꼰도르 빠사’에서 수하(강예원 분)의 유일한 혈육으로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소녀 소정 역으로 출연했다. ‘엘 꼰도르 빠사’는 강예원과 에콰도르에서 온 인도이 밴드 ‘가우사이’ 주연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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