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배우 문정희(왼쪽)와 염정아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 야외무대인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카트'는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대형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지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도경수(디오/D.O.)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