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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스포츠브랜드 푸마와 연간 972억원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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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9.03.01 15:12:19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스포츠용품 브랜드 푸마와 연간 6500만 파운드(약 972억원)에 달하는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기업인 시티풋볼그룹이 푸마와 장기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19년 7월부터 적용된다.

맨시티는 그전까지 나이키와 계약을 맺었다. 나이키로부터 연간 2000만 파운드(약 299억원)의 스폰서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하지만 오는 6월 계약 만료을 앞두고 푸마와 협상을 벌였고 나이키와의 기존 계약보다 월등히 좋은 조건의 계약을 따냈다.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푸마로부터 10년 동안 매년 약 6500만 파운드(약 972억원)를 받게 된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로 큰 스폰서 계약이다. 역대 최고액 계약은 같은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디다스와 맺은 연간 7500만 파운드(약 1121억원)다.

푸마의 CEO인 비요른 굴덴은 “푸마와 시티풋볼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것 가운데 가장 큰 것”이라며 “우리는 축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티풋볼그룹의 페란 소리아노 CEO는 “푸마는 도전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획기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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