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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마쓰이+가네모토'폼으로 부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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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기자I 2016.02.16 12:10:16
아베 신노스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요미우리 자이언츠 주포 아베 신노스케가 마쓰이 임시 코치와 가네모토 한신 감독의 타격폼을 조합한 새로운 폼으로 부활에 나선다.

1차 캠프서 특별 조정반에 배치, 개인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린 아베는 15일 본진과 합류, 오키나와 캠프를 시작했다.

16일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아베는 1차 캠프서 새로운 타격폼을 시도했다. 우선 마쓰이 코치의 조언에 따라 체중을 왼 다리에 남겨 놓는 방법을 도입했다. 그러나 기존의 레그킥 자세로는 체중을 남기는 것이 수월치 않았다.

때문에 가네모토 한신 감독이 현역 시절 썼던 일명 스리하시(스모 동작을 차용한 폼으로 지면에서 발을 떼지 않고 이동하는 것) 타격폼을 응용하기로 했다. 일단은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아베의 판단.

지난해 타율 2할4푼2리 15홈런으로 부진했던 아베가 새로운 타격폼으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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