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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복귀 성유진, 헬스케어 기업 셀레스트라와 후원 계약

주미희 기자I 2025.04.07 10:10:32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성유진이 게놈 기반 헬스케어 기업 ‘셀레스트라’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매니지먼트사 이니셜스포츠가 밝혔다.

왼쪽부터 성유진, 이상윤 (주)셀레스트라 이상윤 사내이사(사진=이니셜스포츠 제공)
셀레스트라는 최근 사명을 클리노믹스에서 변경했으며,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출시한 리버스에이징 음료 브랜드 ‘터닝워터’ 홍보를 위해 KLPGA 투어 통산 3승의 성유진과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성유진은 ‘터닝워터’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2025시즌 경기에 출전한다.

성유진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투(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풀 시드를 확보했지만 올해 KLPGA 투어 복귀를 선언해 국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해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고,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변함없는 상승세를 선보였다. 국내 외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올해 역시 국내 복귀 신호탄을 알리는 만큼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백서현 셀레스트라 대표는 “성유진 같은 대단한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성유진 선수의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셀레스트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새롭게 출시한 ‘터닝워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레스트라는 게놈기반 암·질병 조기진단 선도기업으로, 액체생검 및 다중오믹스 기술을 통한 암 조기진단과 질병 및 노화 정복을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게놈기반 바이오헬스 정보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혈액에서 CTC 및 cfDNA를 동시 검출하는 기술 및 다중오믹스 분석 기술을 통해 전 주기적인 게놈기반 암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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