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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넥센 감독은 13일 “고심 끝에 선발 강화를 위해 김영민을 선발로 쓰기로 했다. 불펜에도 상대 좌타자들을 막아줄 수 있는 투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김영민은 올 시즌 넥센의 추격조로 기용되며 3승5패6홀드, 평균 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김택형은 3승3패, 평균 자책점 8.44의 성적을 남겼다.
염 감독은 “김영민은 우선 150km가 넘는 빠른 공이 있어 상대가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투수다. 우리 팀엔 외국인 투수 두 명에 3선발을 맡아 줄 투수가 필요하다. 김영민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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