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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에서 9회에서는 시즌4 동안 열심히 달려온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며 함께 살아보는 소소한 행복을 느꼈던 ‘바달집’. 총 24개 지역 33개의 앞마당을 돌아다녔던 성동일과 김희원은 네 시즌 동안 함께했던 막둥이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대 여진구, 2대 임시완, 3대 공명, 4대 로운이 그 주인공.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너하고 나하고 막둥이들과의 추억이 정말 좋았다”며 “네 시즌 동안 온 막내들이 다 다른 것도 신기하다. 외모도 연기톤도 다 달라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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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막내 임시완에 대해서 성동일은 “정말 열정적”, 김희원은 “영리하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VCR 속 임시완은 열심히 하지만 조금 부족한(?) 인간미를 보여 형님 라인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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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막내 로운에 대해서 성동일은 “뒷정리를 제일 잘했다. 센스 있고, 전체 분위기 잘 파악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성동일은 “로운이 처음 봤을 때 훤칠하고 잘생겨서 부담스러웠다”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띠어 웃음을 안겼다. VCR 속 로운이 오토바이나 보트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본 성동일은 “은근히 허당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바달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