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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논란' 타이거 우즈 "전문적인 치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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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오 기자I 2017.06.20 15:45:15
타이거 우즈(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현재 약 처방과 함께 허리 통증, 수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과 성원을 해준 팬들과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자택 근처 도로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호흡 검사에서 알코올이 검출되지 않아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당시 우즈는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처방 약에 따른 반응"이라며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마약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 등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진 우즈는 내달 5일 팜비치카운티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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