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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12일 아나운서에서 여행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의 여행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 녹음에 참여했다.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알콩달콩한 제주도 신혼생활부터 베일에 싸여있던 신혼여행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효리는 여행지로 남태평양에 있는 섬 팔라우를 추천했다. 이 곳에 만났던 천연 화장품과 제주의 특산물로 만든 천연 화장품을 피부 비결로 꼽기도 했다.
또 이효리와 함께 녹음에 참여한 이상순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만나 당황하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고.
이상순은 손미나와의 친분으로 함께 하게 된 조윤성이 즉흥연주 요구에도 즐겁게 응하자 “게스트는 이효리, 옆에서 연주하는 사람은 조윤성인 거냐”며, “여기 정말 대단한 방송이네”라고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담은 ‘손미나의 싹수다방’ 첫 회는 오는 16일 오픈하며, 일주일에 한 회차씩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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