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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티켓 걸린 이탈리아 오픈 개막..2장 놓고 147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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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5.06.26 14:06:27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 골프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퀄리파잉 시리즈 10번째 대회가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지난 5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사돔 깨우깐자나가 관계자들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26일(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투스카니의 아르젠타리오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DP월드 투어 이탈리아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의 최종 성적으로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 가운데 상위 2명에게 출전권을 준다. 동점자 발생 시 23일 기준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가 출전권을 받는다.

디오픈은 1860년 시작해 올해 153회째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대회다.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 US오픈과 함께 남자 골프의 4대 메이저 대회로 열리며, 매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개최한다. 출전권 중 일부는 각 국가와 투어에 배분하고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주인공을 가린다.

퀄리파잉 시리즈는 지난해 11월 호주오픈 3명을 시작으로 올해 뉴질랜드 오픈(1명), 남아공 오픈(3명),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1명),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3명), 코오롱 한국오픈(1명), 미즈노 오픈(3명), 메모리얼 토너먼트(1명), RBC 캐나다 오픈(3명), 이탈리아 오픈(2명),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2명)으로 진행한다.

이탈리아 오픈은 올해 열리는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 10번째 대회다. 참가 선수 중 이미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는 존 캐틀린과 귀도 밀리오치, 조던 스미스 등 9명이다.

김민규는 지난주 KPGA 선수권 대회를 끝낸 뒤 이탈리아로 이동해 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같은 기간 열리는 KPGA 투어 군산CC오픈에 출전한다. 대신 김민규는 오는 7월 1일부터 스코틀랜드 4개 골프장에서 나뉘어 열리는 디오픈 파이널 퀄리파잉(최종 예선)에 참가해 출전권 사냥에 나선다. 김민규는 스코틀랜드 트룬의 던 도널드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에 참가하고, 각 예선별 5명씩 선발한다. 최종예선 참가자는 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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