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병정' 베르그마이스터,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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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5.10.18 21:36:00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독일용병’ 팀 베르그마이스터. 사진=슈퍼레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독일 출신의 레이서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가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데뷔 첫 해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베르그마이스터는 18일 전라남도 무안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배기량 6200cc) 최종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시리즈 포인트 18점을 추가한 베르그마이스터는 총점 116점으로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베르그마이스터는 올시즌 1위 1번, 2위 3번, 3위 1번을 기록하며 시즌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올시즌 슈퍼6000 클래스는 지난 7번의 레이스에서 7명의 우승자가 탄생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특히 아트라스BX와 엑스타레이싱 팀이 번갈아 포디움에 오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였다.

18일 오후에 시작된 최종전에선 조항우(아트라스 BX레이싱)가 예선 1위로 선두에 섰다. 하지만 차량 이상으로 순위가 밀리면서 이데유지(엑스타 레이싱)에게 기회가 왔다. 이데유지는가 15랩 84.225km를 34분20초562으로 돌아 최종전 우승을 낚았다.

그 뒤를 이어 베르그마이스터가 2위(34분32초614)를 차지했고, 황진우(CJ레이싱)가 3위(34분38초080)로 포디움에 올랐다.

슈퍼6000 클래스의 팀 포인트 경쟁에서는 최종전에서 각각 1위와 9위를 차지한 엑스타 레이싱(총점: 218점)이 아트라스BX를 20점 차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4년 창단된 이후 2년만에 팀 우승을 안으며 최고의 레이싱팀으로 우뚝 섰다.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3개국 5개 서킷에서 치러진 슈퍼레이스 대장전이 마무리 됐다. 2015년 슈퍼레이스는 중국 상해와 광둥에서의 레이스를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를 중국 시청자들의 안방에 소개했다. 모터스포츠 선진국 일본에서의 경기를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뿐만 아니라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아시아 중심의 모터스포츠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특히 국내 전 경기가 생방송 되고 모터스포츠 집중탐구 프로그램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을 받았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조직위원장은 “2015년 슈퍼레이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알렸을 뿐만 아니라 한국 모터스포츠가 아시아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튼실한 기틀을 만든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2016시즌에는 더욱 공격적인 도전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이 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팀들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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