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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단은 18일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가 치러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강신혁 KT스포츠 마케팅센터장과 박순풍 타이어뱅크 그룹홍보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T와 타이어뱅크의 파트너십은 2016년 후원 협약 이후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협력 관계에 기반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은 “KT위즈가 성장할 수 있도록 9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타이어뱅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단과 타이어뱅크가 선순환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순풍 타이어뱅크 그룹홍보마케팅본부장은 “2024시즌에도 KT위즈가 다시 한 번 V2 통합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