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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유해란의 차량 (링컨네비게이터)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2024년에도 유해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민 삼화모터스 대표이사는 “평소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포드 & 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4년에도 유해란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 2019년 이정은에 이어 4년 만에 한국 선수 신인왕 계보를 이으며 입지를 굳혔다. 유해란은 다음달인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024시즌 포문을 연다.
유해란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 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