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이혼보험' 조보아, 이동욱과 이혼 후 스님 됐다…특별출연 좋은 예

최희재 기자I 2025.04.02 17:45:08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조보아가 ‘이혼보험’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조보아(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조보아는 지난 1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조보아는 극 중 기준(이동욱 분)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삶의 가치관이 달라 이혼을 감행하고 속세를 떠나 수행의 삶을 사는 스님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정갈하게 승복을 차려입은 조보아는 이혼보험의 명분을 찾기 위해 사찰을 찾은 기준과 한들(이주빈 분)을 인자한 미소로 맞이했다.

이후 조보아는 차분한 목소리로 기준과 이혼을 하게 된 과정을 한들에게 전하며 이혼보험의 명분에 힘을 실어주는 등 스토리와 캐릭터들 간의 서사에 힘을 보탰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조보아는 얼굴 가득 자애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가 하면, 두 손을 모으고 합장을 하는 등 스님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조보아는 승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연기력으로 몰입을 높였다.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준 조보아는 2025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조보아는 이복동생 홍랑(이재욱 분)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재이 역을 맡았다.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