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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예담이 1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이데일리 일자리창출 응원콘서트-치어 업(CHEER UP) 함께해요 소방영웅’(이하 이데일리 일자리 콘서트)을 찾았다.
이날 방예담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나만 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헤벌레’, ‘미스 유’(Miss You),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숀 멘데스의 ‘데얼스 낫띵 홀딩 미 백’(There‘s Nothing Holdin’ Me Back)부터 ‘컴 투 미’(Come To Me)까지 총 5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자신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과 타이틀곡 ‘하나만 해’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아이튠즈 송 차트, 애플뮤직 앨범 차트 등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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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깊어졌다는 관객의 사연을 읽은 뒤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걸 과감하게 해내자는 마음이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다”며 “제 곡 제목은 ‘하나만 해’이지만 하고 싶은 거 하나만 하시지 마시고 다 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데일리 일자리 콘서트는 창립 24주년을 맞은 이데일리가 좋은 일자리 창출의 장을 선도하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주최한 공연이다. 방예담, 비비지, 잔나비 3팀이 일자리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소방공무원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G 가족사의 후원으로 운영 중인 재단법인 선현은 지난 2022년 소방청과 100년 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