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은 29일 정오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홍국수’ 사장님, 사모님, 그리고 준이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촬영장에서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포즈를 짓는 서강준, 안길강, 윤복인, 김희찬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백인호(서강준 분)는 홍설(김고은 분)의 가게 ‘홍국수’에서 알바를 하게 되면서 홍설의 가족들과 스스럼없이 한 식구처럼 지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네 배우가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내며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치인트’에서 안길강은 홍설의 무뚝뚝한 아버지 홍진탁 역을, 윤복인은 아들보다는 큰딸 홍설에게 많이 의지하는 홍설의 어머니 김영희 역을 맡았다. 김희찬은 애교 많은 남동생 홍준 역을, 서강준은 까칠하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백인호 역을 맡았다.
‘치인트’는 오는 1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