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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제4회 ‘이홍렬의 락락(樂樂) 페스티벌’이 2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서초동 화이트홀에서 열렸다.
한국어린이재단의 홍보 모델을 맡고 있는 이홍렬이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 3년 전 시작한 ‘락락 페스티벌’은 연예인의 무료 공연과 애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김장, 난방비 등 빈곤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자선행사.
이홍렬이 직접 연예인을 섭외해 기획하는 ‘락락 페스티벌’ 행사에 올해는 최헌, 김세환, 박현빈, 파란, 하찌와 T.J, 신효범, 부가킹즈, 솔비, 럼블피쉬 등의 가수와 배우 박준규, 개그맨 조원석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자신들의 애장품 경매를 벌였다.
행사를 기획하고 사회까지 맡은 이홍렬은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하자는 의미에서 4년 전 조촐하게 시작한 행사였다”며 “저는 23년째 후원하고 있다. 보통 2년 정도 후원하고 지원을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분들도 평생 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불우아동돕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락락 페스티벌’에는 2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으며 골프선수 김하늘이 기증한 퍼터가 20만원에 낙찰 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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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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