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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홍콩 경찰 지지" 발언에…'뮬란' 보이콧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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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9.08.16 15:20:2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중국 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홍콩 시위 진압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히면서 그녀가 주연한 실사 영화 ‘뮬란’의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유역비는 지난 14일 SNS(웨이보)에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며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고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홍콩에서는 지난 6월부터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두 달 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에 대한 경찰의 과잉 진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역비의 홍콩 경찰 지지 발언에 유역비와 디즈니 SNS 계정에 ‘보이콧 뮬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뮬란’은 중국의 구전 설화 속 여성 전사 화목란의 이야기로 유역비가 타이틀롤을 맡아 2020년 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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