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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대구포크페스티벌'서 세대통합 힐링 콘서트

김은구 기자I 2019.07.08 19:10:01
노사연(사진=(사)대구포크페스티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0년차 가수 노사연이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 세대통합 힐링 콘서트를 펼친다.

노사연은 이번 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 30년 스테디셀러 ‘만남’을 비롯해 최근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넘어선 ‘바램’, 지난해 발매한 신곡 ‘시작’ 등 회복과 치유가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런닝맨’ ‘해피투게더’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익히 알려진 입담도 기대된다.

신홍식 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은 “노사연은 매력적인 중저음 발라드로 중장년층 세대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세대를 막론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세대 통합’이라는 페스티벌 콘셉트와 정말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 MBC 후원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은 유명 포크 가수는 물론 언더그라운드, 인디의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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