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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는 지난 6월 온라인 유료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를 개최하며 굿즈를 판매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를 구입한 일부 팬들이 굿즈 상품이 불량이라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보조배터리의 겉면이 일그러지거나 눌린 자국이 선명했다. 또 충전기 연결 부분의 합이 맞지 않는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위버스샵 측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빠르게 정상품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공식 상품의 제조 과정 내 검수 절차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