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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2년 연속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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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3.12.10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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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싸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싸이가 2년 연속 ‘유튜브 정상’에 올랐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10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톱10’ 자료를 발표했다. 싸이의 ‘젠틀맨’(Gentleman)이 톱 1에 랭크됐다.

‘젠틀맨’은 지난 4월 발표와 동시에 최다 일일 조회, 최단기간 1억뷰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웠다. ‘강남스타일’에 이어 전 세계 음악시장을 겨냥해 발표한 두 번째 곡으로 10일 현재까지 조회수 6억건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싸이는 지난해 7월 발표 직후 미국 CNN에 소개된 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으로 2년 연속 전 세계 음악팬들이 열광한 ‘뮤직비디오 스타’가 됐다.

싸이 뒤로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댄싱퀸’(Dancing Queen), ‘갤럭시 슈퍼노바’(Galaxy Supernova) 등 3곡을 각각 2위, 5위, 6위에 올리며 K팝 선두주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올해 최고 신인으로 꼽히는 그룹 엑소의 ‘으르렁’과 ‘늑대와 미녀’도 3, 4위에 랭크됐다.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가 7위, 2NE1의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9위, 포미닛의 ‘이름이 모예요?’가 10위로 집계돼 올 한 해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이 즐겨 본 K팝 뮤직비디오에선 ‘걸그룹 파워’가 돋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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