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 도경수 '말없비' GV 참석…로맨스 장인들의 만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판타지 로맨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한국 로맨스 영화계의 거장인 허진호 감독과 GV를 개최한다.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이 멜로 영화의 대가 허진호 감독과 특별한 GV를 개최한다. 허진호 감독은 수십 년 동안 로맨스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의 작품을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보통의 가족’,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몰입감 넘치는 호연으로 관객들에게 설렘과 여운을 선사한 도경수, 원진아와 감각적인 로맨스 연출력을 입증한 서유민 감독이 허진호 감독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로맨스 장인 GV’는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만 영화로 몇 번을 볼만큼 좋아하는 영화인데 한국판이 더 좋아요!! 한국 영화로 잘 풀어내서 감동적이었네요.. 끝나고도 여운이 남네요!! 기적 같은 사랑!!”, “마지막을 간을 졸이며 봤네요. 눈물도 나고... 재밌게 잘 보고 나왔는데 자꾸 떠올라서 다시 한번 더 봐야겠어요. 배우들 연기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영상미가 너무 예뻐요”, “분위기와 스토리 다 좋았어요 보는 내내 셀레고 몰입해서 봤네요” 등의 호평을 받으며 N차 관람 열풍과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개봉 이후 처음으로 배우와 감독의 입을 통해 영화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로맨스 장인 GV’에서 어떤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갈지 기대를 더한다.

오는 2월 7일 오후 7시 30분 CGV 왕십리에서 허진호 감독, 도경수, 원진아, 서유민 감독과 함께하는 ‘로맨스 장인 GV’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진호 감독과 함께하는 ‘로맨스 장인 GV’ 진행을 확정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