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임나영과 논의한 끝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나영은 2016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데뷔조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해산 이후에는 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로 활동했다.
프리스틴 해체 이후인 2019년 8월 써브라임에 둥지를 튼 뒤엔 연기 활동에 주력하며 ‘이미테이션’, ‘나의 너에게’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써브라임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임나영과 임나영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임나영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 출발을 앞둔 임나영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