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티브 측은 28일 “멤버 9명의 계약 해지 소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달의 소녀 비비·현진을 제외한 희진, 하슬,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가 소속사에 계약 해지 소송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과 폭언 등을 행했다며 제명과 퇴출이 결정된지 3일 만의 일이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날 츄의 갑질·폭언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와 관련한 부분은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 잡고 싶은 것이 있는 분이 밝혀야할 문제일 것”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성 기사나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폭언과 갑질 관계 등 모든 내용의 공개는 츄와 피해자 분이 동의한다면 회사는 언론의 요구에 모든 협조를 할 것”이라고 추가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