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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가 3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롤린’(Rollin)과 ‘운전만해’(We Ride)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다. 신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과 ‘술버릇’(After We Ride)으로도 사랑받았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이들은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가수상, 멜론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등 다수의 트로피를 품었다.
신보 발매는 지난해 8월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을 선보인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컴백 활동에는 올 초 컨디션 난조로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한 멤버 민영도 함께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브레이브걸스는 민영을 포함한 4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3월 31일 첫방송하는 Mnet ‘퀸덤2’ 출연도 확정했다. 여자 가수들이 신곡과 무대로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