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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상이 "액션 최강 권상우, 韓 톰 크루즈"…역대급 상극 케미

김보영 기자I 2023.09.06 16:46:0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권상우와 이상이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하는 상극 케미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서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을 불러 일으키는 권상우와 이상이의 상극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권상우와 이상이의 스틸은 눈빛만 마주쳐도 긴장감이 감도는 상극 케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강경찰 두진(권상우 분)은 한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명감과 정의감을 지녔다. 반면 기석(이상이 분)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한강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으로, 사사건건 두진의 레이더망에 걸리게 된다. 한강을 지키는 자와 한강을 위협하는 자로 끊임없이 격돌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극의 팽팽한 긴장과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상극으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지만, 날이 선 티키타카들이 묘하게 케미를 자아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김희원과는 콤비 케미를, 이상이와는 상극 케미를 선보이는 케미 장인 권상우. 이상이는 권상우와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권상우는 한국의 톰 크루즈다. 액션 배우의 최강자”라며 한강을 무대로 보트를 이용한 추격과 카체이싱 등 권상우표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배우, 권상우와 이상이는 ‘한강’에서 티격태격 상극 관계 속 묘한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그리고 성동일까지. 명품 배우들이 보여주는 극강의 티키타카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박호산, 최무성, 서영희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水펙터클 코믹액션 ‘한강’은 오는 9월 13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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