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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근에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 외국인선수가 한국 프로농구 주장을 맡은 것은 포웰이 처음이다.
포웰은 주장이라는 직책을 맡은 이후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단순히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을 넘어 팀을 하나로 묶고 승리로 이끄는데 신경쓰고 있다. 벤치를 지킬 때는 쉬지않고 동료들을 격려하는 등 경기장 안에서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경기는 포웰의 존재감이 잘 나타난 경기였다. 포웰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감기 몸살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계속 콧물이 흐르다보니 틈만 나면 코를 풀기 바빴다. 다른 때 같으며 하루 정도 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장’ 포웰은 자신이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히려 앞장서 공격을 이끌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25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전자랜드가 KT에 96-69, 27점 차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포웰은 1쿼터에만 14점을 쏟아붓는 괴력을 뽐냈다. KT 수비가 수비를 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포웰의 슈팅은 던지면 던지는대로 다 들어갔다. 포웰이 분위기를 이끌어주면서 정영삼, 김지왕, 정병국 등 토종슈터들까지 덩달아 살아났다.
유도훈 감독도 경기가 끝난 후 포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번 시즌 우리 선수들이 가장 잘한 경기였다. 슈팅 정확도가 높았다”며 “특히 포웰이 감기 몸살이 심한데도 주장답게 선수들을 잘 이끌었다. 포웰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9일 포웰이 주장을 맡은 이후 6승1패를 기록 중이다. 포웰이 주장이라는 감투에 걸맞는 활약을 펼친 덕분에 전자랜드는 KT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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