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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김유연 "아이돌 활동 위해 이화여대 휴학"

김현식 기자I 2023.02.13 17:05:48
그룹 트리플에스 김유연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첫 앨범 ‘어셈블(ASSEMBL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김유연이 아이돌 활동을 위해 대학을 휴학했다고 밝혔다.

트리플에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어셈블’(ASSEMBLE) 앨범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유연은 학업 관련 물음에 “아이돌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휴학을 택했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김유연은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학생이라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김유연은 “‘방과후 설렘’ 때 무대에 섰던 기억이 너무 좋게 남아 있기도 했고, 기다려주시는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겨 아이돌에 다시 도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무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며 미소 지었다.

‘어셈블’은 트리플에스가 10인 체제(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를 갖춘 이후 처음 내는 앨범이다.

트리플에스는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을 비롯해 ‘빔’(Beam), ‘비포어 더 라이즈’(Before the Rise), ‘컬러풀’(Colorful)과 ‘더 배디스트’(The Baddest), ‘뉴 룩’(New Look), ‘초월’(Chowall) 등 7곡을 앨범에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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