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7년 만 해체 [전문]

윤기백 기자I 2021.03.30 16:02:54
핫샷(사진=스타크루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핫샷(HOTSHOT)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30일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핫샷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핫샷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데뷔한 핫샷은 최준혁, 김티모테오, 노태현, 하성운, 윤산, 고호정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핫샷 해체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HOTSHOT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핫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 기다렸을 HOTSHOT 팀 활동에 관해 안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HOTSHOT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HOTSHOT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HOTSHOT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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