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은 오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한국낚시채널 FTV 낚시드라마 ‘훅업’에 출연한다. ‘훅업’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낚알못’(낚시를 알지 못하는)이자 백수인 주인공이 자의반 타의반 낚시 용품 회사에 들어가 회사의 명운이 걸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다. 양지원은 일본 낚시 명인 사이토 히토시 역할을 맡는다. 일본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언어 공부에도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양지원은 “낚시인의 축제인 낚시박람회에서 많은 낚시인에게 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낚시는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훅업’ 본방 사수와 함께 오는 9일 발매되는 ‘훅업’ OST ‘100점’을 향한 관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