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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코로나에 내년 1월→2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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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20.06.23 15:17:4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카데미에 이어 골든글로브도 연기된다.

골든글로브(사진=홈페이지)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22일(현지시간) 낸 성명을 통해 “내년 시상식을 두 달 가량 늦춘 2월28일 연다”고 알렸다. 협회는 또한 골든글로브 후보작과 후보자 지명 날짜 등 변경된 사항을 추후에 공개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앞서 아카데미를 포함해 다른 영화 시상식이 연기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아카데미는 내년 2월28일에서 4월25일로 연기됐다.

매년 1월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수상에도 영향을 줘 ‘아카데미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지난해에는 샘 맨데스 감독의 ‘1917’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각각 드라마,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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