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민 아역` 김새론vs안서현, `곰배령`서 연기대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승준 기자I 2011.11.28 13:05:40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서 자매로 출연

▲ 김새론(사진 왼쪽)과 안서현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국민 아역 배우` 김새론(11)과 안서현(7)이 한 작품에서 연기대결을 벌인다. 내달 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을 통해서다. 두 아역 배우가 같은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를 통해, 안서현은 드라마 `드림하이`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국민 아역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때문에 두 아역배우의 때묻지 않은 연기 대결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새론과 안서현은 극 중 `배다른 자매`로 나온다. 김새론은 드라마에서 정재인(유아정 분)의 배다른 큰딸 강은수 역을 맡았다.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똑 부러진 성격의 야무진 캐릭터다. 안서현이 맡은 역은 정재인과 강태섭(김호진 분) 사이 태어난 둘째 딸 강현수다. 애교 만점의 깜찍한 캐릭터다.

성인 연기자들은 두 아역배우의 호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호정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두 아이가 똑똑하게 연기를 참 잘한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힘든 야외 촬영으로 장염에 걸리고 감기 몸살을 앓았지만 링거를 맞으면서까지 연기하는 데 열의를 보여 예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유호정의 말. 그리고 "둘 다 정말 내 친딸 같은 착각이 들 정도"라고 웃었다.

두 아역배우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김새론은 "서현이가 나온 `드림하이`와 `동안미녀` 둘 다 봤는데 정말 귀여웠고 연기를 잘하는 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서현도 "정말 새론 언니 연기를 좋아했다"고 맞받았다. 안서현이 평소 김새론을 아주 잘 따라 둘이 쉴 때도 같은 차 안에서 같이 쉬며 잠도 자는 사이라는 게 극 중 두 아이의 엄마 역을 맡은 유호정의 말이다.

김새론은 "정말 서현이와 자매처럼 찍어서 서로 경쟁의식 없이 즐기면서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수줍게 웃었다.

영화 `여행자`, `아저씨`로 일약 `국민 아역 배우`로 발돋움한 김새론은 MBC `내 마음이 들리니`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 데 이어 두 번째로 종편행을 택했다. 영화 `하녀` `미스터 아이돌`과 드라마 `떼루아` `드림하이` 동안미녀` 등에 출연했던 안서현도 `종편 드라마`까지 진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천상의 화원 곰배령`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두 딸을 키우는 여자의 삶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휴먼 드라마다. 유호정 김호진 최불암 등이 출연하며 내달 3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