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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측은 4일 밤 방송을 통해 김씨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의 남편과 강용석 측의 입장은 무엇인지 정리한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기도 한 김시는 지난달 한 매체에 얼굴을 공개하며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씨는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언론을 통해 얼굴이 공개됐기 때문에 굳이 언론을 피해 숨을 필요가 없다”면서도 “이번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불륜에 관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불륜 스캔들이 매일 거론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도 드러냈다고.
김씨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강용석과 불륜 관계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대중이 자신과 강용성 변호사와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정짓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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