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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실종설' 中 스타 판빙빙, '인사이더' 카메오 출연…"촬영 완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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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2.02.21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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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사이더' 강하늘·이유영 주연…하반기 방송
판빙빙 내한 및 한국 드라마 출연, 이번이 처음

판빙빙.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때 탈세 및 실종설, 감금설 등에 휩싸였던 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이 강하늘, 이유영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국내는 물론 중화권 현지 매체들의 관심도 뜨겁다.

JTBC ‘인사이더’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에 “판빙빙이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하는 것이 맞고, 현재는 이미 촬영을 완료했다”며 “판빙빙이 맡은 캐릭터 소개 등 구체적 내용은 드라마 전개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판빙빙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중화권 대표 톱스타로, 탈세 논란으로 중국 내 큰 파문을 일으키며 각종 의혹 및 루머에 시달렸던 인물이다. 그의 내한 및 국내 드라마 출연 자체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의 출연 소식에 세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다만 그가 갑자기 한국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 이유나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강하늘, 이유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올 하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판빙빙은 지난 1998년 인기를 끈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빼어난 절세 미모와 연기력으로 이후 ‘평종협영록’, ‘무미랑전기’를 비롯해 영화 ‘휴대폰’,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그러다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으로 인해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섰다. 현지 매체 보도들에 따르면 그는 탈세로 중국 세무국으로부터 총 8억 8000만 위안(한화 약 1509억 원)의 벌금을 명령 받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기를 가졌다. 이후 그의 근황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면서 중국 정부로부터 감금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불거졌고, 급기야 그가 이미 사망 또는 실종됐다는 괴담이 확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9일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355’로 복귀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아직까지 중국 현지 활동을 재개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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