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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검찰시민위원회서 기소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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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4.08.26 13:43:23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향정신성 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함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그룹 god 손호영의 기소 여부가 오는 28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손호영 관련 검찰시민위원회가 오는 28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자신의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손호영은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자살을 시도한 현장 감식 중 졸피뎀을 발견하고 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 6월 손호영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마약류 지정 약품인 졸피뎀은 수면 성분이 강해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다.

이에 손호영 소속사 측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며, 자살시도 이후 추가 복용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었고 추가 복용 사실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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