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는 19일 방송한 KBS 1TV ‘6시 내고향’의 ‘청년회장이 간다! - 경사 원정대’ 코너에 출연했다.
멤버 중 여상, 민기, 우영, 종호가 나섰다. 방송에는 이들이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모내기를 돕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종호는 남다른 모내기 실력으로 ‘농사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고추밭으로 에이티즈 멤버들은 청양고추를 들고 신곡 ‘바운시’(BOUNCY)의 킬링 포인트 ‘좀 다른 스파이시(Spicy) / 청양고추 바이브(Vibe)’ 구절을 흥얼거리며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들은 청양고추밭 버전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신곡 홍보에도 열정을 쏟았다.
또한 코너 말미에는 여상, 민기, 우영, 종호이 마을회관을 예쁘게 꾸며놓고 축하 공연을 펼치는 모습도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에이티즈는 최근 ‘바운시’를 타이틀곡으로 한 9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로 컴백했다.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바운시’에 ‘K-핫 칠리 페퍼스’(K-HOT CHILLI PEPPERS)라는 부제를 붙여 활동 중인 이들은 20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