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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공식 SNS에 게재한 프로필 사진은 크라잉넛이 곧 발매할 정규 8집 앨범을 위한 사진들이다. 데뷔한 지 23년이 됐지만 사진 속 크라잉넛은 여전히 모두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프로필 사진과 함께 촬영 현장의 스케치 영상도 공개됐다. 촬영 당일 40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크라잉넛은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주었다. 보그 코리아(VOGUE KOREA) 인터뷰와 함께 촬영이 진행된 프로필 사진은 크라잉넛 공식 SNS와 보그 코리아 매거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크라잉넛은 사진과 함께 곧 발매될 정규 8집 주요 일정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발매된 정규 7집에 이어 5년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크라잉넛의 소속사 드럭레코드는 “크라잉넛 멤버들이 모두 8집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정규앨범답게 다양한 음악들을 꽉꽉 눌러담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잉넛은 9월 11일 정규 8집에 수록될 신곡 2곡을 선공개한 뒤 10월 12일에 정규 8집 앨범 ‘리모델링’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 10월 27일에는 정규 8집 앨범 발매 기념 단독공연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