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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택' 심진화, MC 이지혜와 신경전 '완판녀vs완판녀'

김은구 기자I 2021.05.03 18:54:33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MBC에브리원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이하 ‘나일택’)에서 MC 이지혜와 신경전을 벌였다.

심진화는 4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나일택’ 4회에 남편 김원효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칭 오프라인 큰 손(?)으로 통하는 두 사람은 만만치 않은 쇼핑내공을 선보였다. 특히 심진화는 등장과 동시에 “심진화는 나의 라이벌! 완판녀 VS 완판녀가 만났다”고 외치는 이지혜의 말에 발끈하며 “언니는 제 밑이에요”라며 반격에 나섰다. 이지혜 역시 지지 않고 “홈쇼핑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은 본인이 최고인 줄 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100억 매출 홈쇼핑 완판녀라 불리는 심진화와 ‘나일택’의 쇼핑 좀 해본 언니 이지혜와 ‘홈쇼핑 완판녀’ 타이틀을 건 살벌한 신경전을 펼쳤다.

심진화는 또 김원효와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아 자신들의 금슬을 더 좋게 만들어줄 부부아이템 쇼핑을 의뢰하며 달달 케미를 선보였다.

‘나일택’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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