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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관계자는 31일 “한화 육성군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9월 1일 한화 퓨처스리그 서산구장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KBO는 “최근 1군에 등록된 선수들도 숙소에 대기 조치 중이며 빠른 시간 안에 검진받을 예정이다”며 “9월 1일 한화의 퓨처스리그 경기는 중단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이후 조치를 판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검사 결과에 따라선 2군 경기 전면 중단은 물론 1군 경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장 1군에 콜업된 선수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다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대 두산 경기는 진행하기 어렵다. 아울러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와 경기를 치른 롯데자이언츠 선수단도 검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2군에 있다가 최근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접촉자는 정부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의해 분류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 인원은 활동이 가능하다. 단,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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