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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심동섭, 9월 팀 MVP 수상

정철우 기자I 2011.10.05 18:56:25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KIA 투수 심동섭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심동섭은 9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 9.23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팀의 취약 지점이었던 좌완 불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날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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