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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콘서트 암표가 100만원?.."지나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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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1.06.23 17:04:12
▲ 임재범(사진=예당)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임재범의 콘서트 암표가 100만원까지 치솟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연기획사 측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견해를 밝혔다.

23일 한 매체는 임재범 콘서트가 매진 사례를 기록한 가운데 티켓 구매 능력이 막강한 중장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100만원 암표 거래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날 임재범의 공연기획사 쇼플레이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일각에서 너무 부풀려져서 공연 암표가 100만원, 200만원 하는데 사실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흔히 일반적인 암표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15만원 선)"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이마저도 컬러복사기로 위조한 가짜 티켓 등 사기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아 암표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며 "초기 매진됐을 때만 암표가 성행했을 뿐 전국 투어 일정 등이 고지된 이후에는 암표 거래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임재범의 주가가 치솟은 것은 사실이다. CF, 공연, 방송계 등 임재범 모시기에 나선 각계각층의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거세졌다.

최근 예당 관계자는 "임재범과 전속 계약 이후 그를 향한 메이저급 대기업의 CF 제의가 약 20여 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의 해외에서의 콘서트 및 음반 시장 진출 요청 역시 이어지는 추세"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단기간에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도 전했다.

임재범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후 그는 올해 11, 12월까지 미국 LA 등 해외 지역을 포함한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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