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컴백' B1A4 "'청량의 근본' 반응 원해"

김현식 기자I 2024.01.08 16:39:10
그룹 B1A4가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8집 앨범 ‘CONNECT’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 활동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B1A4는 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8번째 미니앨범 ‘커넥트’(CONNECT)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찬은 컴백 소감을 묻자 “컴백을 기다리며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세상에 우리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답했다. 산들은 “시간을 많이 들여 준비했는데 무대에 서니 역시나 떨린다”고 말을 보탰다.

B1A4는 멤버 신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리와인드’(REWIND)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다이나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뉴잭스윙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우는 “뉴잭스윙 장르를 B1A4 스타일로 풀어낸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들을 만나는 꿈 같은 시간을 생각하면서 곡을 썼다”며 “자신이 곡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서 곡을 들여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산들은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는 데 집중하며 안무를 준비했다”면서 “‘역시 청량의 근본이었지’라는 반응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B1A4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신보 발매는 2021년 11월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을 낸 이후 약 2년 만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