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은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 블루코크와인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 어쿠스틱 악기 위주의 편곡으로 심플한 맛을 살렸다.
가수 김장훈이 제작 및 보컬 디렉팅을 맡은 곡이기도 하다. 블루코크와인은 김장훈과의 협업을 통해 섬세하고 힘 넘치는 창법으로 곡에 록 감성을 더했다.
마스터링을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레코딩 엔지니어 황병준이 담당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블루코크와인은 2019년 4월 ‘미드나잇 트레인’(Midnight Train)을 낸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신곡을 냈다. 이달 중 신곡 발표를 기념한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