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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과거 바른말 했다가 KBS에서 퇴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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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0.11.14 14:38:1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박근형이 과거 바른 말을 했다가 방송사에서 퇴출당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박근형은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과거 배우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7년 동안 연극을 하면서 배가 너무 고팠다”며 “(KBS에서) 공채를 뽑는다고 해서 사원처럼 노후가 보장되는 줄 알고 지원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뽑아 쓰는 인력 공채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KBS 3기였다. 강부자, 김혜자, 최불암 등이 선후배로 있었다”면서 “한 번은 내가 바른 말을 했는데, 어느 날 남산(KBS 사옥)에 올라갔더니 퇴출자 명단에 내 이름이 적혀있었다”고 회상했다.

박근형은 “나를 비롯해 김혜자, 사미자 남편 김관수, 성우 한 분이 짤려나갔다. 그리고는 이듬해 복직했다”며 “1969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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