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기자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KLPGA 투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열린 1100여 개 골프대회를 촬영했다.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은 총 792만 컷이다.
전시는 ‘KLPGA TOUR’, ‘GLOBAL NO.1’, ‘BEHIND THE SCENE’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KLPGA TOUR’에서는 투어의 역사와 주요 순간을 조명하고, ‘GLOBAL NO.1’에서는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KLPGA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BEHIND THE SCENE’에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을 조명한다.
박 기자의 카메라에는 한국 여자 골프의 영광의 순간과 명장면 등 모든 역사가 담겨 있다. 그의 셔터 안에는 ‘골프 여왕’ 박세리와 ‘골프 여제’ 박인비의 빛나는 순간부터, 고진영의 세계 랭킹 1위 최장기 기록과 박성현의 파워풀한 샷, 박민지의 동일 대회 4연패 순간 등 수많은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적인 순간들이 그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박준석 기자는 “KLPGA투어는 끊임없이 빛나는 보석들이 쏟아지는 화수분 같았다”며 “그 찬란한 순간들을 모두 카메라에 담아 한 자리에 모은 만큼, 이번 사진전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