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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동안 싱글 행세를 했느냐’는 김신영의 질문에는 “싱글 행세를 하지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 신고 했어’라고 열심히 퍼트렸다”고 말했다.
‘왜 언론에 나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제 말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다. 아파트 주민에게도 말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MBC 라디오가 맺어준 그 사람이다”며 “많은 분들이 영혼식이 아니냐 의문을 가지는데 사실 미국에 있다. 4개월 째 생 이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영미는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알고 있었다.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했다”며 혼인신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29일이 아니라 28일로 돼 있다”고 날짜를 정정했다.
최근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이 소속된 미디어랩으로 거처를 옮긴 안영미는 “제가 여기 온 것과 동시에 셀럽파이브가 완전체가 됐다. 소속사가 달라 제한됐던 못했던 것들을 다 해볼 참이다. 연기로 도전을 할 생각이다”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