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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김국영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선수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선수위원회는 일부 종목에서 발생한 선수 간 폭력 및 품위 손상 사례로 체육계 신뢰가 저하됨에 따라 선수 대상 폭력 근절과 국가대표 품위 행동 촉구 방안을 논의했다.
선수위원회는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성폭력·부당 행위를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피해 선수 보호와 재발 방지, 가해자에 대한 엄정 조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불필요한 정치적·사회적 발언을 삼가고 공인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과 품위 유지에 철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 발표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국영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 위원회가 선수들의 목소리를 더 충실히 반영하고, 스포츠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수위원회에선 경기 조작 방지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IOC의 PMC 앰버서더 추천을 논의했다. 또한 꿈나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스포츠과학교실을 다각화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