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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주전선수들은 17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늘푸른중학교에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축구클리닉에는 윤빛가람, 홍철, 임종은, 정산, 박진포, 윤영선 등 성남의 베스트11에 해당하는 멤버들이 직접 나서 늘푸른중학교 축구부 동아리 60명의 학생들에게 축구를 지도했다.
이날 성남 선수들은 자기 소개로 학생들과 첫만남을 알렸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드리블 및 패스를 지도했고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늘푸른중학교 축구부 학생들도 선수들과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성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늘푸른중학교를 방문했다. 꾸준한 지역팬과의 스킨십으로 올해 성남의 홈관중 증대와 구단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축구와 성남 구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