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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 코쿤 "전현무·박나래 덕에 소식 안해…73kg에 배 나와 고민"

김가영 기자I 2024.11.14 15:11:33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코드 쿤스트가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좀비버스:뉴블러드’ 제작발표회에는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다.

코쿤은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덕에 177kg에 73kg 건장한 체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 프로그램 덕에 소식하는 것은 안한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배가 나온 것 같아서 고민이다. 저는 체력보다도 잠이 너무 힘들었다”며 “자면서 꿈을 꾸는 걸 좋아하는데 자꾸 꿈 내용을 모르겠지만 끈적끈적하고 불쾌하고 그러더라. 그게 조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평소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다며 “6년 동안 체육부장을 놓친 적이 없다”고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좀비 세계관의 확장 속 한층 치밀해진 구성,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 능력치 진화한 좀비까지 웃음과 스릴을 무한 확장한 ‘토탈 좀비 액션 패키지’로 또 한 번 전 세계를 열광시킬 준비를 마쳤다.

지난 시즌을 하드캐리한 ‘경력직’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는 경험을 토대로 생존력을 강화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좀비 사태에 휘말린 뉴페이스 ‘신입’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죽음에서 돌아온 미스터리 ‘부활자’ 노홍철의 컴백은 생존자들에게 큰 변수이자 최고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11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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