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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진스는 “다같이 인사드릴까요?”라고 인사한 뒤 각각 멤버를 소개했다. 앞서 무대에 설 때마다 “안녕하세요 뉴진스입니다”라고 소개했던 뉴진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뉴진스는 요아소비와 주고받은 토크에서도 ‘뉴진스’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